2019년 9월 9일 월요일

복수는 나의 것 결말 반전 줄거리


한국 최초 정통 하드보일드 무비로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 이전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첫번째 작품

3부작중 극사실주의적이면서'
절제된 표현이 돋보인다.

영화의 제목은
신명기의 구절을 인용했다고 하며
1979년 영화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한다.
일라이 로스가 '호스텔'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친절한 금자씨에도 나온 대사가
여기에서도 나오는데
"세상엔 두가지 유괴가 있어. 착한 유괴와 나쁜 유괴."

영화속에는
감독 류승완이 중국집 배달부
동생인 류승범이 뇌성마비청년으로 까메오 출연함
신하균과 송강호가 '친절한 금자씨'에서 함께 청부업자로
나왔다.

영화의 결말은





동진은 드디어 복수를 성공한다
하지만 류를 죽인 강가에서 
딱 마주친 수상한 남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데..
영미가 죽기전 자신을 건드리면 
넌 죽는다는 말이 현실화된것
그 남자들은영미의 혁명적 아나키스트 조직
죽어가는 동진의 
알듯 모를듯한 말들과
괴로워하는 숨소리로
영화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