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4일 토요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2012) 결말 줄거리



2012년에 개봉한 제니퍼 로렌스와
브래들리 쿠퍼 주연 영화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작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 편집상 후보작


매슈 퀵이 쓴 동명의 소설 원작
silver lining은 
햇빛이 구름 뒤에 있을 때 
구름 가장자리에 생기는 은색 선
희망을 뜻하고 playbook은 각본등을
그림 등으로 표현한 책이다.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수상을 기록했다.

영화의 결말은



티파니 때문에 
모든게 엉망이 되었다고 말하는
팻의 아빠에게
우연찮게도 
팻과 런닝을 하거나 만났을 때
항상 경기가 이겼던 걸 말하며 
다시 한번 
내기를 해보자고 제안하는 티파니

댄스경연날 동시에 
경기일정이 있었던 것
드디어 댄스경연날,
티파니는 팻의 아내 
니키를 보게 되는데
언니가 데려왔던 것
언니를 원망하며 준비는 커녕 
보드카를 마시고 취해버리고.
니키를 본 팻은
무언가 결심한 듯 티파니를 찾는다
취해있는 티파니를 설득해
댄스경연에 나가는데
환상적인 그들의 춤을 보던 가족들은 감동하고
경연이 끝난 후 
니키에게 가는 팻을 보고
그대로 뛰쳐 나가 버리는 티파니
하지만 팻은 니키를 잡을 마음이
이미 떠난듯한 표정
니키의 귀에 무슨 말을 하곤
인사하고 들어와보니 티파니가 사라짐
아빠는 그녀가 
가버렸다며 
쫒아가 꼭 잡으라는 아빠의 충고에 힘입어
팻은 결심한 듯 
그녀에게 달려가 고백한다
둘의 키스
그리고 가족들이 모인자리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가족들의 축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