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6일 금요일

조이 (Joy, 2015) 결말 실화 실존인물 줄거리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연출과
제니퍼 로렌스와 
브래들리 쿠퍼가 세 번째 만나는 영화로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제 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두 번째 여우주연상 수상했고
아카데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
4번 후보로 지명된 배우라는 
기록까지.


개봉 전부터 
높은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고 
개봉첫주에만 1위 2주후부터 밀리더니
손익분기점을 넘기지못함.


실제인물 조이망가노는


1989년 이혼하면서 싱글맘이 되어
낮에는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이 잠든 밤엔 
레스토랑에서 일했고
틈나면 화환판매 부업,항공권발권 등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
자동차정비공이었던 
아빠에게 무언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건 걸레.

이후에도 옷걸이에 벨벳을 감아 
흘러내리지 않는 옷걸이를 만들어
7억개이상 판매되었고 
쇼호스트로도 활동했고
2000년에는 100명이 넘는 사원을 거느린 
CEO로 성공한다.



인생역전의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었고
영화로도 만들어짐

영화의 결말은

부품가격을 올려버리면 
손해를 보는 구조인데
캘리포니아에 있는 공장에선
내릴 생각이 없고
아빠는 이복언니 페기를 협상자로 보낸다
하지만 결과는 
돈을 더주고 손해만 보는 협상을 해버림
화가 머리끝까지 난 조이는 다시는
자기 사업에 아무말 하지 말라며
직접 캘리포니아로 가서 
공장책임자 게르하르트를 만나지만
협상은 커녕 자신의 제품 디자인까지 
훔친걸 발견!
자신의 디자인이라며 가져가려다 
무단침입으로 체포된다.
모든 게 절망적인 상황
오히려 그들의 것이라는걸 인정하게 된 꼴에
집은 대출빚 때문에 넘어갈 
상황이 되어버림
절망에 자포자기하며 울부짖는 조이를 보는 가족들은
가슴이 아프지만..

머리를 자르며 다시 한번 재기를 
다짐하는 그녀는
게르하르트가 말한 그들의 보스라는 
'데릭마컴'이라는 사람을 만나는데..
남의 디자인을 훔친것부터 조목 조목 따져가며
사기에 횡령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말하며 
협박한다
속으론 누구보다 떨면서 얘기했지만 
그게 먹혔는지
데릭 마컴은 로열티를 돌려주겠다고 제안하다가
점점 금액을 올리고
결국 로열티에 5만과 이자 그리고
금형도 다 돌려주기로 사인
수익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까지
약속 받는다

거리를 걸으면서
희망찬 미래를 상상하는 조이에게
축하하듯 눈이 내리고
100여개 달하는 특허제품을 만들었고
벨벳옷걸이를 만들어 대박을 쳤다.
대저택으로 이사하고
조이 엄마는 투생과 해피엔딩
루디,트루디, 페기
독립을 도와줬다
조이의 회사는 날로 번창하고 
전남편은 다른 여자와 재혼했지만
여전히 조이의 친구와 함께 
그녀 옆을 지켰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낸 
보통사람들을 채용한다.